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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서평

[독서] 강원국의 글쓰기(부제 : 남과 다른 글은 어떻게 쓰는가

by 킴열정 2025. 2. 22.

안녕하세요? .

이웃님들은 주말 잘 보내고 계신지요? 

 

오늘 포스팅 해볼 책은 '강원국의 글쓰기'라는 책입니다. 저번에는 강원국의 '어른답게 말합니다'를 읽고 포스팅을 했었습니다.

강원국의 글쓰기(부제 : 남과 다른 글을 어떻게 쓰는가?)

저자 : 강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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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국의 글쓰기

저는 저번 포스팅에서 말쓰드렸듯 말과 글에 관심이 많은 사람입니다. 학창시절 논술대회 및 글과 관련한 소소한 대회들에서 수상을 했던 기억이..ㅎㅎ있네요(자랑은 아닙니다!)

그래도 늘 고민이 많은 부분입니다. 그 이유는 학교생활이나 직장생활에서 말과 글이 100%라고 할만큼 중요한 것이 사실이기 때문입니다.

누구나 창의적이고 핵심을 간파하는 글을 쓰고 싶은 것이 사실입니다. 직장인들이 퇴근 후에 스피치 학원, 논술학원을 다니는 것도 이러한 이유일 것입니다.

저도 글을 조금 더 잘 쓰고 싶은 마음에 말과 글과 관련한 책을 찾아 읽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다 우연히 접한 강원국이라는 작가의 책(대통령의 글쓰기)을 감명 깊게 읽었던 기억이 있어, 이번에 추가로 다른 책도 포스팅 할까 합니다.

이 책은 고민하는 부분에 대해 어느정도 해답을 주고 있습니다.

저자는 우선 글쓰기는 '자신감이 절반이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망설이지 말고 글쓸 기회가 왔으면 우선 써보라고 하고 있습니다. 얼마든지 퇴고할 시간은 있으니까요

쓰고 나서 편집하면 된다. 퇴고할 기회는 얼마든지 있다..(중략) 쓸수 있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얼마나 감사한가 ..(중략) 당신이 쓴 글에 다른 사람은 그다지 관심이 없다. 당신이 다른 사람 글에 크게 관심이 없는 것처럼... 최선을 다해 쓰고 남에게 보여주면 된다. 글은 다른 사람의견으로도 좋아질 수 있다.

강원국의 글쓰기 14-15p 인용

우선 써보는게 글에 대한 첫 시작이라고 저자는 말하고 있습니다. '첫 술에 배부르랴' 라는 속담이 있듯, 어떤 주제던 간에 써보는게 중요할 것 같습니다.

손으로 직접 쓰기가 어려우면 컴퓨터(한글,워드)로 써보는것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만 글을 쓰기 전에 무엇에 관해 쓰고, 왜 쓰는지, 어떻게 쓸지를 한번 쯤 고민해 보고 쓰면 조금더 완성된 글이 나온다고 저자는 말하고 있습니다.

저도 블로그에 다양한 글을 포스팅하면서, 늘 어떤 주제로 글을 쓸건지, 글을 쓰기 위한 화제거리가 있는지 고민하고 쓰고 있습니다. 머리로 글을 대략적으로 구상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니 조금 더 수월하게 글을 써내려갈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많은 글을 쓰기 위해 많은 것을 읽으며 지식을 넓혀야 겠지요.

옛말에 글을 잘 쓰기 위해서는 다독(多讀), 다작(多作), 다상량(多商量) 하라는 말이 기억나는 순간입니다.

이 책을 읽으며 좋은 구절이나 배울만한 부분이 있으면 직접 노트에 필사하거나 메모를 했는데요, 여러분들도 책을 읽다 좋은 부분이 있으면 시도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러한 것들이 하나씩 모여 언젠가는 더 퀄러티 높은 좋은 글을 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독서,토론, 학습을 아무리 열심히 해도 메모하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다. 메모하지 않은 것은 모두 잊혀지기 마련이다. 메모는 그 자체가 글쓰기이고 생각하는 과정이며, 훌륭한 글감이다.

강원국의 글쓰기 81p 인용

이상으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